쉐보레 블레이저 EV 드디어 생산 시작!
안녕하세요! 차를 좋아하는 20대 버버버벙입니다! 최근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자사만의 전기차 플랫폼을 구비하려고 하는데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만들어 보다 더 나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함이죠. 쉐보레는 볼트 EV부터 시작해서 전기차를 만들기 시작했고, 작년에 블레이저 EV가 출시된다는 소식과 함께 올해 드디어 생산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블레이저 EV
얼티움 플랫폼
얼티움 플랫폼이란 GM에서 만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데요. BEV3 플랫폼이라고도 하죠. 1996년 GM은 첫 BEV1 플랫폼을 출시하였고 이후 2020년에 BEV3 플랫폼을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얼티움이란 GM과 LG에너지설루션이 합작하여 만든 얼티움셀즈에서 개발한 얼티움 배터리가 장착되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하네요.
블레이저 EV 디자인
외관의 경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인 트레일블레이저를 따라간다고 하는데요. 이름에 맞게 외관을 따라가니 일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실내 디자인은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7.7인치의 넓은 센터페시아로 인해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진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블레이저 EV 등급 및 제원
블레이저 EV 등급
블레이저 EV는 이쿼녹스 EV의 상위버전이라고 하는데요. 보급형인 1LT와 2LT 그리고 RS가 있고 고성능 버전인 SS로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1LT의 경우 전륜 구동으로 1회 완충시 약 398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고, 2LT의 경우 더 큰 배터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대략 515km 정도라고 합니다. 고성능 모델인 SS의 경우 사륜 구동으로 대략 467km를 주행한다고 하네요. 2LT와 RS의 경우 생산이 시작되었으나, 고성능 모델인 SS의 경우 하반기에, 1LT의 경우 2024년 상반기에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림마다 생산시기가 다른 것이 흔치 않은 일이지만, 이것 또한 전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레이저 EV 제원
또한 등급에 따라 주행가능거리도 달라지는데요. 1회 완충 시 398~515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성능 버전인 SS의 경우 최대 565마력에 89.5kg.m토크를 가져 제로백이 무려 4초 미만대로 형성되어 있는데요. 보급형 모델도 충분히 좋지만 다이나믹한 운전과 주행 거리를 늘리기 위해선 SS모델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블레이저 EV가 공개되고 드디어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전부터 쉐보레의 경우 전기차를 꾸준히 냈고 무려 1996년부터 전기차 플랫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되는데요. 기대한 만큼 차를 출고하시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며 차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