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를 좋아하는 20대 버버버벙입니다! 아메리칸 머슬카라고 들어보셨나요? 차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건데요. 반면 소위 카푸어에게는 큰 인기가 없는데요. 감가가 많이 되어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차가 너무 이쁘고 멋있긴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유지비 때문이죠. 오늘은 국내에서 많이 보이는 대표적인 아메리칸 머슬카 2개의 차종에 대해 간단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쉐보레라는 브랜드는 우리에게 참 익숙하죠. 국내 대우 자동차가 쉐보레로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사실 대우 자동차가 바뀐 것이 아니라 쉐보레라는 회사가 대우 자동차를 인수한 것이죠. 그렇기에 쉐보레는 그 이전부터 있었는데요. 원래 쉐보레는 대중성 있는 차량을 만들기보단 미국에서 대형 픽업트럭과 머슬카를 중점적으로 제조해 판매하였습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하는 카마로의 제원은 카마로 SS 기준으로 말씀드림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엔진의 경우 6,2L 자연흡기 V8기통 가솔린 엔진과 10단 변속기를 함께 사용하여 최대 453마력, 최대 토크 62.9kg.m을 발휘하는 엄청난 차량인데요. 보통 대부분의 일반 차량들이 약100마력~200마력 중반대인 것을 감안하면 힘이 엄청난 자동차이죠. 그렇기에 제로백은 4.0초라고 합니다.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배기량이 6.2L이기에 배기량에 비례하는 세금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텐데요. 자동차 세금은 대략 160만 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대부분 카마로 차량을 타시는 분들은 연납을 이용하시는 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타고 다니는 차량인 소나타를 기준으로 하면 1년 자동차세가 약 50만 원인 것을 감안하였을 때, 자동차 세금도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보험료의 경우 30대 기준으로 대략 180만원에서 19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만 26세 이전의 경우 대략 500만 원선의 보험료가 나온다고 합니다. 보험료 또한 세금처럼 배기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보험료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유류비의 경우 공인 연비가 시내 주행 시 약 7.4km/L이지만 그것보다 낮은 것을 감안하면 1년 15,000km 기준으로 유류비가 약 350만 원선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만일 차량을 할부로 구입하였을 경우 100만 원 이상의 고정 비용이 지출되는 것이기에 카푸어분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겠죠.
오늘 말씀드리는 머스탱의 제원의 경우 2023 포드 머스탱 GT을 기준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상위 트림의 엔진의 경우 배기량이 약 5.0L로 V8 엔진을 사용하는데요. 구동은 FR 방식이고 변속기의 경우 10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최대 출력 446마력에 최대 토크 54.1kg.m의 힘을 발휘하기에 카마로와 다름없는 좋은 차인 것은 분명합니다. 토크의 경우 카마로에 비해 살짝 아쉽네요.
포드 머스탱 GT를 기준으로 1년에 약 130만원의 자동차세 세금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카마로에 비해 세금이 적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머스탱도 연납하여 10% 할인된 금액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낫겠죠. 세금의 경우 등록 후 최대 50%까지 감면되었다고 하니, 머슬카를 구입하실 예정이라면 카마로와 머스탱 마찬가지로 관리가 잘 되어있는 중고를 구입하는 것이 가성비가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ㅎ
유류비부터 말씀드려보겠습니다! GT의 경우 고급유 세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무조건 고급유를 넣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복합 연비의 경우 7.5km/L로 상당히 낮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연간 15,000km을 탄다고 가정하였을 때 약380만 원 대의 유류비가 나온다고 합니다. 머스탱의 경우 스포츠카 할증이 붙기 때문에 보험료도 상당한데요. 만 30세의 경우 보험료가 약 180만 원 이상이 나오고, 나이가 더 어릴수록 보험료의 상승률이 어마어마합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머슬카인 카마로와 머스탱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는데요. 그 이외에 닷지 챌린저라는 차량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많이 보이지 않기에 포스팅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머슬카를 타고 싶어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고출력과 그에 맞는 배기음을 느끼고 싶어서인데요. 포드 머스탱의 경우 2.3 에코부스트 모델이 있지만 머슬카의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쁜 차는 절대 아니죠. 단지 감성만 느끼고 싶다면 2.3 에코부스트 모델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지가 힘들더라도 머슬카의 감성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카마로와 머스탱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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